주택청약종합저축 2026 — 금리 3.1%, 월 25만원 인정, 소득공제 120만원 활용법

예금·적금New · 최종 업데이트 2026-10-23 · 펭구 이자계산기 편집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기간별 금리(최고 연 3.1%), 2024년 11월부터 월 25만원으로 늘어난 납입 인정액, 무주택 세대주 소득공제(납입액 40%, 연 300만원 한도), 월 10만원과 25만원 납입 비교, 이자 세금, 예금자보호가 아닌 이유와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통장)은 아파트 청약을 위한 통장이지만, 금리와 소득공제까지 따지면 저축 상품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얼마씩 넣어야 하는지"는 2024년 11월부터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공공분양에서 인정해 주는 월 납입액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한눈에 보기

항목 내용
가입 대상 누구나 (국내 거주 외국인, 미성년자, 주택 보유자 포함). 1인 1계좌
월 납입액 2만원 ~ 50만원 자유 납입
공공분양 월 납입 인정액 최대 25만원 (2024년 11월부터)
금리 (2024년 9월 23일부터) 1년 미만 2.3%, 1년 ~ 2년 미만 2.8%, 2년 이상 3.1%
이자 세금 일반 예금처럼 15.4% 원천징수
소득공제 무주택 세대주(배우자 포함) 총급여 7천만원 이하: 납입액의 40%, 연 300만원 납입분까지
예금자보호 대상 아님 (정부가 운영하는 주택도시기금으로 관리)

가입 후 1개월 안에 해지하면 이자가 없습니다. 금리는 정부 기금 운용 기준에 따라 바뀌는 변동금리입니다.

월 10만원 vs 25만원

공공분양(국민주택)은 같은 순위 안에서 납입 인정 금액이 많은 사람이 유리합니다. 매달 내는 돈 가운데 25만원까지만 인정되므로, 예전처럼 10만원씩 넣으면 같은 기간 동안 인정액이 25만원씩 넣은 사람의 40%에 그칩니다. 민영주택은 납입 금액이 아니라 지역별 예치금 기준을 채우면 되므로, 민영 청약만 생각한다면 월 납입액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금·적금 이자 계산기로 연 3.1% 단리, 일반과세 기준으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로는 납입 기간 구간마다 금리가 달라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납입 방식 원금 세전 이자 세후 이자
월 10만원 × 24개월 240만원 77,500원 65,570원
월 25만원 × 24개월 600만원 193,750원 163,920원
월 25만원 × 60개월 1,500만원 1,181,875원 999,875원

같은 연 3.1%라도 적금처럼 매달 넣는 방식이라 실제 이자율은 원금의 절반 정도로 체감됩니다. 이유는 적금 이자 계산의 진실에 정리했습니다.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가 중요한 이유

청약 1순위가 되려면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를 채워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은 가입 1년·12회 납입, 지방은 6개월·6회 납입이 기준이고, 투기과열지구와 청약과열지역은 2년·24회 납입이 필요합니다. 지역과 주택 유형에 따라 세부 기준이 다르니 청약홈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하세요.

납입을 빠뜨리면 그만큼 인정 회차가 늦게 쌓이고, 밀린 회차를 나중에 넣더라도 늦게 낸 만큼 인정 시점이 뒤로 밀립니다. 그래서 금액을 줄이더라도 자동이체를 유지해 매달 빠짐없이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형편이 어려운 달에는 최소 금액(2만원)이라도 넣어 회차를 이어 가세요. 다만 공공분양에서 인정받는 금액은 그달 넣은 돈 가운데 25만원까지이니, 여유가 생기면 다시 25만원으로 올리면 됩니다. 자동이체 날짜를 월급날 바로 다음 날로 맞춰 두면 빠뜨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로 돌려받는 돈

무주택 세대주(2025년 귀속분부터 요건을 갖춘 세대주의 배우자 포함)이고 총급여가 7천만원 이하라면, 연말정산 때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받습니다. 납입액은 연 300만원까지 인정되므로 최대 공제액은 120만원입니다. 월 25만원씩 넣으면 딱 연 300만원이 됩니다.

  • 소득공제 120만원은 세금 120만원이 아니라 과세표준을 120만원 줄여 주는 것입니다. 과세표준이 15% 구간(1,400만원 초과 ~ 5,000만원 이하)이라면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약 19만 8천원의 세금이 줄어듭니다.
  • 공제를 받으려면 다음 해 2월 말까지 가입 은행에 무주택확인서를 내야 합니다. 제출 여부는 은행 앱이나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제 적용 기한은 세법 개정으로 연장돼 왔습니다. 연말정산 전 국세청 안내로 최신 기한을 확인하세요.

꼭 알아 둘 점

  •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대신 정부가 운영하는 주택도시기금으로 관리되는 돈이고, 은행은 판매와 관리를 대신 맡고 있습니다. 예금자보호 제도는 예금자보호 한도 1억원에서 설명했습니다.
  • 일부 인출이 원칙적으로 안 됩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하면 해지해야 하고, 해지하면 그동안 쌓은 가입 기간과 납입 인정 횟수가 사라집니다. 급전이 필요하면 청약통장 잔액을 담보로 하는 예금담보대출을 먼저 알아보세요.
  • 한 번에 많이 넣어도 공공분양 인정 회차는 한 달에 1회, 25만원까지입니다. 목돈을 넣으면 이자는 늘지만 인정 회차가 늘지는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미 10만원씩 넣고 있었는데 25만원으로 올려야 하나요?

공공분양을 노린다면 올리는 편이 유리합니다. 다만 앞으로 넣는 회차부터 25만원까지 인정되고, 이미 낸 회차가 소급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형편이 빠듯하다면 소득공제 한도(연 300만원)까지만 맞추는 것도 방법입니다.

청약에 당첨되면 통장은 어떻게 되나요?

당첨된 통장은 다시 쓸 수 없고, 다음 청약을 하려면 새로 가입해야 합니다. 통장에 있던 돈은 해지하면 이자와 함께 돌려받습니다.

청년 전용 통장도 있나요?

만 19~34세 청년을 위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있습니다.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일반 청약통장보다 높은 금리와 이자 비과세 혜택이 있으니, 조건과 금리는 가입 은행에서 확인하세요.

해지하지 않고 돈을 꺼내 쓸 방법은요?

청약통장 잔액을 담보로 한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은행이 많습니다. 통장을 유지한 채로 급한 돈을 마련할 수 있지만, 대출 이자가 붙으니 대출이자 계산기로 부담을 확인하세요.

이 글은 국토교통부 청약통장 제도 개선(2024년 9월 금리 인상, 11월 납입 인정액 상향), 은행 상품 설명서, 조세특례제한법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규정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예금·적금 이자 계산기로 내 금액을 바로 계산해 보세요.계산기 열기

이 글은 2026-10-23 기준 법령과 고시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 전에는 관계 기관에 꼭 확인하세요.

다른 가이드

예금·적금New예금자보호 한도 1억원 — 어디까지 보호되고 무엇은 안 되나2025년 9월부터 1억원으로 오른 예금자보호 한도가 금융회사별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자도 보호되는지, 상호금융·퇴직연금·연금저축·외화예금은 어떤지, 금리별로 원금을 얼마까지 맞추면 이자까지 보호되는지, 1억원이 넘는 돈을 나눠 맡기는 예시, 보호되지 않는 상품과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예금·적금이자소득세 15.4% 줄이는 방법 — 비과세종합저축, ISA, 상호금융 예탁금예금·적금 이자에 붙는 이자소득세 15.4%의 구조와 금융소득종합과세 2천만원 기준, 비과세종합저축(2026년 기초연금 수급자로 축소)·ISA·상호금융 예탁금(2026년 비요건자 5% 분리과세)으로 세금을 줄이는 방법과 세후 이자 비교,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예금·적금적금 금리 4%인데 이자가 왜 이것밖에? — 적금 이자 계산의 진실적금 이자가 연 금리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이유와 회차별 계산, 월 납입액·금리별 세후 이자표, 같은 1,200만원을 예금과 적금에 넣었을 때 차이, 2년 적금 예시, 고금리 특판 적금을 볼 때 확인할 점과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예금·적금단리와 복리 차이, 72의 법칙 — 돈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단리와 월복리 이자 계산 방식의 차이를 예금·적금 예시와 세후 금액으로 비교하고, 기간이 길수록 복리 효과가 커지는 이유, 72의 법칙의 정확도, 대출에서 복리가 무서운 이유와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