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2026 — 금리 1.7%, 취업 후 상환 vs 일반 상환과 이자 면제 대상
한국장학재단 2026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 연 1.7%, 취업 후 상환(ICL)과 일반 상환의 차이, 생활비 연 400만원 한도, 11월 17일 신청 마감, 중위소득 130% 이하·지역대학 200% 이하 이자 면제 확대, 월 상환액 예시를 정리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은 금리가 시중 대출보다 훨씬 낮고, 형편에 따라 이자를 아예 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26년 2학기 금리는 연 1.7%로 동결됐고, 신청은 11월 17일까지입니다. 이자 면제 대상도 올해 크게 넓어졌습니다.
한눈에 보기
| 구분 | 취업 후 상환 (ICL) | 일반 상환 |
|---|---|---|
| 금리 (2026-2학기) | 연 1.7% 변동 | 연 1.7% 고정 |
| 나이 | 학부 만 35세 이하, 대학원 만 40세 이하 | 만 55세 이하 |
| 성적 (재학생) |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이수학점 + 성적 C(70점) 이상 |
| 소득 구간 | 등록금은 제한 없음, 생활비는 학부 8구간 이내 | 제한 없음 |
| 신용 | 제한 없음 | 연체자·금융채무불이행자 제한 |
| 갚는 시기 | 소득이 기준을 넘으면 의무상환 | 정한 기간에 매달 분할상환 |
대출 금액은 두 방식 모두 등록금은 해당 학기 필요액 전액, **생활비는 연 400만원(학기당 200만원)**입니다. 2026년 2학기부터는 학제별 생활비 총한도(학사 2,400만원 등)가 새로 생겼습니다. 일반 상환은 등록금에도 총한도(4년제 학부 4천만원 등)가 있습니다.
취업 후 상환: 벌기 시작하면 갚는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은 졸업 뒤 소득이 상환기준소득(2026년 연 3,037만원)을 넘을 때부터 갚습니다. 그 전까지는 원리금 상환이 미뤄지고, 의무상환이 시작되면 국세청이 소득에 따라 걷습니다. 회사에 다니면 월급에서 원천공제되는 방식입니다. 언제든 재단에 직접 미리 갚을 수도 있고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습니다.
- 장점: 취업 전 상환 부담이 없고, 신용 상태와 관계없이 빌릴 수 있습니다.
- 주의: 이자 면제 대상이 아니라면 취업 전에도 이자는 쌓입니다. 변동금리라 학기마다 금리가 바뀔 수 있습니다.
일반 상환: 기간을 정해 나눠 갚는다
일반 상환은 최장 20년(거치 10년 + 상환 10년) 안에서 기간을 정합니다. 거치기간에는 이자만 내고, 상환기간에 원리금균등이나 원금균등 방식으로 매달 갚습니다. 2026년 1학기부터 거치기간은 군 복무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0년으로 통일됐습니다.
대출이자 계산기로 계산한 예시입니다.
| 대출금 | 거치기간 월 이자 | 상환 10년 원리금균등 월 상환액 | 상환기간 총이자 |
|---|---|---|---|
| 1,600만원 (등록금 4학기) | 약 2만 2,700원 | 약 14만 5천원 | 약 141만원 |
| 2,400만원 (등록금 + 생활비) | 약 3만 4천원 | 약 21만 8천원 | 약 211만원 |
같은 1,600만원을 연 5% 신용대출로 빌렸다면 10년 총이자는 약 436만원입니다. 학자금대출이 약 295만원 덜 냅니다. 고정금리라 대출받은 학기의 금리 1.7%가 끝까지 유지되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자 면제 대상이 넓어졌다
다음에 해당하면 졸업 전(취업 후 상환은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 생긴 이자를 내지 않습니다.
| 대상 | 적용 시점 |
|---|---|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자녀 | 기존부터 |
|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지원 대상자 | 2026년 5월 12일 이후 이자부터 |
|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학자금 지원 6구간) | 2026년 7월 1일 이후 이자부터 |
| 비수도권 지역대학 학생 중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8구간) | 2026년 11월 20일 이후 이자부터 |
2026년 2학기 이전에 받은 대출에도 적용됩니다. 이 밖에 실직·폐업·육아휴직 등으로 상환이 유예된 기간과 군 복무 기간의 이자도 면제됩니다. 내 학자금 지원구간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우리 집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몇 %인지는 펭구 지원금 찾기의 기준중위소득 계산기로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신청 일정과 방법
- 대출 신청: 2026년 7월 1일 ~ 11월 17일
- 취업 후 상환으로 전환: 7월 1일 ~ 11월 18일. 일반 상환으로 받은 대출을 취업 후 상환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신청: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앱에서 신청합니다. 처음이면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가 필요하고, 소득 구간 산정에 시간이 걸리니 일찍 신청하는 편이 좋습니다.
어떤 걸 고를까
- 취업 전까지 갚을 여력이 없다 → 취업 후 상환. 소득이 생기기 전에는 상환 부담이 없습니다.
- 이자 면제 대상이다 → 두 방식 모두 졸업 전 이자가 면제되므로, 졸업 후 상환 계획에 맞춰 고릅니다.
- 나이·성적 기준 때문에 취업 후 상환이 안 된다 → 일반 상환을 받고, 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 중 상환 방식 비교를 참고해 정합니다.
- 고정금리로 묶어 두고 싶다 → 일반 상환은 고정금리입니다. 금리 차이는 고정금리 vs 변동금리에서 설명합니다.
학자금대출도 연체하면 신용에 영향을 줍니다. 자동이체를 걸어 두고, 형편이 어려워지면 상환유예 제도부터 확인하세요. 연체의 영향은 연체와 신용점수에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한국장학재단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기본계획(대학 공지)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격과 한도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니 한국장학재단(1599-2000)에서 확인하세요.
이 글은 2026-10-16 기준 법령과 고시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 전에는 관계 기관에 꼭 확인하세요.